[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여주시 여성회관,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실시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지역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1일 취업지원서비스’를 수시 진행해오고 있다.

자신감이 결여돼 직업전선 진입을 망설이는 여성, 육아나 가사문제로 취업진출을 두려워하는 미취업 여성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현장에서 일대일 구직상담과 함께 각종 구인정보를 비치하여 진행한다.

이번 취업지원서비스는 이마트 여주점, 여주축협 하나로마트, 중앙로 중앙프라자 등 대형마트에서 진행되어 보다 많은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중앙프라자 광장에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주지역의 농작업에 특화된 전문팀을 만들기 위해 ㈜푸마시와 함께 공개채용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어서 실질적인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회관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상담사가 상시 취업상담을 하고 있으며, 알선 취업 후 직장 적응 지원관리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문의는 여성회관(887-3596~359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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