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인종합일보 이수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격려

정장선 평택시장이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및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선수단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정 시장은 “각 팀들이 연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직접 뵙고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전국 대회를 비롯해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국위선양에 이바지하는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첫 만남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키, 요트 경기장 시설 보완과 우수선수 영입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이 건의됐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

평택시청 직작운동경기부는 현재 볼링, 하키, 역도, 요트, 레슬링의 5개 일반팀과 장애인유도, 장애인역도 2개의 장애인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도자 8명, 선수 51명으로 구성돼 있다.

평택시청은 올해 14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실업팀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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