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동두천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동두천시는 지역청년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참여자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의 참여자격은 동두천시 관내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중소기업으로, 1개 업체에서 최대 2명까지(총 5명 지원) 청년 고용에 따른 지원이 가능하며, 기업은 인건비의 80%(최대 160만원)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참여자의 조건은 만18세에서 만39세 이하이며, 사업기간 동안에는 동두천시에 거주를 해야 한다.

동두천시는 참여기업과 공동면접을 통해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고, 선발됐을 시 참여기업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031-860-236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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