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사무행정과정 개강식 개최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0일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 국제학관에서 2018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사무행정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행정과정은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아실현을 위해 자신감 회복 및 동기부여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72시간)으로 구성했다.

시는 지역수요에 맞춰 산업단지 입주자들의 총무·경리직 구인의 수요가 많고 여성 재취업성공률이 높은 만큼 수료생 전원 취업목표를 두고 관내 기업체와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향후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다문화양성과정, 3060을 위한 청년취업 그뤠잇, 중장년 취업 보톡스 일일특강 등을 개설해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폭넓은 취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진출을 목표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여성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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