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2018년도 이천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 접수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18년도 이천시 문화상’후보자를 내달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이천시 문화상은 지역 향토문화 창달과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으로 학술, 문화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지역사회봉사 등 6개 부문에 각 1명씩을 선발하게 된다.

후보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이천시인 사람 또는 이천시에 소재한 각급 기관, 기업체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으로 이천시 문화상 수상경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접수는 이천시의회의장,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읍·면·동장, 문화·예술·체육단체장 등 각 부문별 관련기관·단체장의 추천으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정증빙자료 등을 시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후보자 체납 등 기본 여건조사를 거쳐, 이천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관련분야 활동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대상자를 선정하며, 10월 개최 예정인 이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문화예술부문에 최갑수씨, 교육부문에 김만근씨, 지역사회봉사부문에 이백우씨가 이천시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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