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종찬 기자]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다름과 틀림의 차이’눈높이형 장애 이해 교육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화성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화성시 동탄2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화성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은 7월 18일 동탄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7세반 유아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아장아장’을 진행했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아장아장’은 매월 1회, 지역사회 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여 유아의 장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 유도와 선입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아장아장’은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의 김은선 강사의 진행을 통해 ‘장애에 대해 배워봐요.’,‘다름과 틀림은 무엇일까요?’,‘함께하는 세상 만들기’등 장애 이해 교육과 장애에 대해 한 발자국 더 이해하기 위한‘수어(수화) 배우기’ 등 장애 체험을 진행하여 캠페인 참여 유아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 운영됐다.

김종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 관장은“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한 첫걸음은 유아, 아동 대상 교육에 있으며 지속적 질 높은 교육 제공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설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개발 및 제공하여 사회적 변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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