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한국 마사회 수원문화공감센터, 지역사회 발전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수원문화공감센터는 수원 영통3동 주민센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2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마사회 수원문화공감센터 등 3개기관은 상호간에 문화강좌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내용 홍보, 교육장소의 제공과 아울러 문화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아지고 있는 주민에게 고품격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제공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권승세 마사회 수원문화공감센터장은 “마사회 수원센터의 문화강좌는주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익히는 평생학습의 소중한 소통 창구이므로, 앞으로도 수원센터의 지역친화 명소화와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곽윤용 영통3동주민센터장은“이번 협약으로 지역내 주민의 문화교육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자아실현을 위해서 3개기관이 더욱 합심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사회 수원센터는 올해 3분기 현재 우쿨렐레 배우기, 탁구레슨, 꽃꽂이, 요가강습, 한국무용 등 23개 강좌를 개설 운영 중이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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