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안양 호계3동 박효애씨, 복지시설에 쌀·수박 기탁

안양시 호계3동 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인 박효애씨가 지난 20일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에 경로당과 아동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5포(100kg)와 수박을 기탁했다.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 받은 백미와 수박을 호성경로당과 구장터경로당, 희망세움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정창모 호계3동장은 “매년 자신의 생일에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시는 박효애 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님께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쌀과 수박은 지역 어르신과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해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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