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방과 후 학교 강사 양성 과정’수료식 마치고 기념찰영을 하고있다, 사진 =계양구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6일 계양구청 6층 평생학습관에서 2018년도 지역· '방과 후 학교 강사 양성 과정(드론·코딩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방과 후 학교 강사 양성과정'은 계양구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특히 4차 산업과 관련해 교육부가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를 추진함에 따라 드론·코딩 및 3D펜·3D프린터 과정을 신규로 개설해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4개월간 진행됐으며 교육생 20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교육 기간 동안 교육생 전원이 방과 후 드론항공지도사 및 공학코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인천 시내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등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취업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결혼과 출산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으로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구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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