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한강문화관 ‘지역 소외계층과 행복한 8월’ 사회공헌행사 진행

K-water 한강보관리단(권재욱),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관장 양은희)이 여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50여명을 초청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지역소외계층 어린이와 함께하는 따뜻한 8월’사회공헌행사를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 간 이해와 정서적 소통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가족관계의 재구축 계기를 마련하고 사회공동체 의식 회복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이 여주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연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강문화관 전시시설 관람 △‘춘아 춘아 옥단춘아’뮤지컬 관람 △기념물품 증정식 △과일떡 샐러드 만들기 등 시설 및 공연 관람과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사)한국연극협회 경북지회에서 주관하는‘춘아 춘아 옥단춘아’뮤지컬은 세대간의 화합과 효에 대한 주제로 소중한 가족문화를 제시한다.

또한, K-water 한강보관리단에서 후원하는 기념물품 전달식 및 참석한 어린이를 위해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떡과일 샐러드를 만드는 체험도 더불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할 것이다.

여주 한강문화관은 문화교육·체험이 가능한 지역문화예술교육 복합공간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과 함께 하고 있으며, 경기도 여주시 단현동에 위치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031-880-6242(안내데스크)로 하시면 된다.

양은희 한강문화관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다양한 문화체험과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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