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 ‘청소년 생존수영·응급처치 캠프’ 운영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도 안성시 청소년 생존수영 및 응급처치 캠프’를 운영 중이다.

청소년 생존수영 및 응급처치 캠프는 방학 및 학기 중을 이용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수중 위기 상황 시 자신의 생명보호 조치 및 타인 구조 능력 배양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 2일 1기 140명을 시작으로 8월 6일 2기 110명이 캠프에 참여했으며 청소년 생존수영 캠프는 기수별 1박2일로 진행되고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캠프 신청은 개인 및 학교별 단체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신청은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hknued@hknu.ac.kr) 메일로 접수하며, 학교 단체신청은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의 후 일정 조정 후 진행된다.

안성시는 체험중심의 위기상황 생명안전교육을 통한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2018 혁신교육지구 ‘생명안전 나·너 지킴이’ 사업으로 생존수영교육(초등학생),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위기대응 안전 학습지원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년도 청소년 생존수영 및 응급처치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수 및 프로그램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교육체육과 강동희 678-6835,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67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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