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안산시 상록구 ‘커피·생과일주스 전문점’ 특별점검 실시

안산시 상록구는 폭염의 장기화로 인해 소비가 급증한 커피, 주스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자 프랜차이즈 커피·생과일주스 전문점 39개소에 대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원료의 적정성(유통기한 및 무표시·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조리장·조리기구의 위생상태, 종사자 개인위생상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식용얼음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점검으로 시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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