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우 구청장이 대학생들과 의견을 나누고있다. 사진 =계양구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13일 여름 방학기간 동안 구청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2기 참가 대학생 33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방학기간 중 공직사회 경험 및 경제적 자립능력 제고를 위해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에게 구정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공직사회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공직사회에서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우 구청장은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이 행정업무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하계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에게 효율적인 현장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기․2기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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