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조재훈 도의원, “지역민원해결에 앞장”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 조재훈 의원(더민주, 오산2)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향남읍이 근무지인 이모씨는 “현재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화성 향남2지구 지방도 309호선 도로확장공사가 하루빨리 마무리되어 교통체증의 지옥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며, “해당 도로에 지역주민 차량과 인근 산업단지에 오가는 대형차량 등의 진출입이 용이하도록 교차로 신설을 해달라”는 민원을 오산상담소에 요청했다.

이에 조의원은 현장 조사 후 교차로 신설이 필요함을 확인,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 지방도계획팀,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 화성시청 도로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화성사업본부 관계자와 대책을 논의했다.

그 결과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교차로 신설에 대해서는 교통영향평가 변경 심의를 요청, 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다짐했다.

또한, 갈천~가수(국지도82호선) 도로확장공사가 조기 완공되도록 200억을 추경예산에 반영키로 협의했다.

조재훈 의원은 ‘지방도 309호선 도로확장공사와 갈천~가수 도로확장공사(국지도 82호선)지연에 대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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