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월세나 전세 가격에 부담을 갖는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방은 따로 쓰되 거실과 주방 등은 함께 사용해 주거비를 줄이는 ‘셰어주택’ 4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9㎡와 12㎡형 각 1실 사용자로, 작은 방은 월 10만 원, 큰 방은 14만 원을 내면 된다. 공과금과 인터넷 사용료 등 부대비용은 입주자가 공동 부담한다.
입주 자격은 1인 가구로 만18세 이상 35세 미만의 내․외국인 미혼 여성으로 사생활 보장 등 타인을 배려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여성이면 된다.
구는 공동생활에 적합한 입주자를 서류 전형과 공개 면접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관련 서류는 부평구청 홈페이지를 참조, 이메일(happy88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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