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에 본교를 둔 신한대학 서갑원 총장이 깨끗한 캠퍼스, 안전한 캠퍼스를 만드는 경비요원과 환경미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조그만 ‘말복잔치’ 자리를 마련했다.

서 총장은 16일 말복을 앞둔 지난 13일 제2캠퍼스가 있는 동두천시 생연칼국수삼계탕에서 학교 경비, 환경미화 근로자 10명을 초대해 점심으로 삼계탕을 대접한데 이어 14일에는 의정부시 캠퍼스 경비, 환경미화 근로자 36명을 에벤에셀관 교직원식당으로 초대해 삼계탕을 함께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서 총장은 “무더위에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며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속에서도 학교를 위해 묵묵히 일해주시는 아버님, 어머님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삼계탕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노고에 고마움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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