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태장동, 국화재배강의 큰 호응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의 ‘망포국화사랑(회장 장영희)’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총5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국화재배 강의가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든 강의는 ‘태장국화축제’의 준비 장소인 태장동 커뮤니티센터 내 태장동 국화농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국화재배 전문가를 초빙해 국화생육과 개화특성, 국화 묘종 채취 단계부터 가을에 꽃피우기 단계까지에 대한 강의와 분재 목부작 만들기, 수형잡기 등의 실습 강의로 진행된다.

장영희 망포국화사랑 회장은 “강의 내용을 숙지하여 올해 태장국화축제 기간에 우수한 분재국화 작품을 출품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