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지동에서는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33가구에게 배달하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잘 지내는지 안부확인 사업도 병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 사랑의 반찬 봉사 등을 통해 지동의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전개 하고 있으며, 이날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찜, 오이지 물김치, 만두속국, 북엇국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했다.
아울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시원한 콩국수와 두부튀김을 대접했다.
서영미 지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뜻깊은 반찬봉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