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의원, 순직 소방관 합동영결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을 비롯한 국중현, 김동철, 김용찬, 김판수, 서현옥, 이동현, 이명동, 이필근, 임창열 의원 등 10여명은 16일 오전 10시에 경기도 김포시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김포대교 한강수중보 수난구조 활동 중 순직한 소방관(故 오동진 소방위, 故 심문규 소방장) 합동영결식에 참석했다.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위험하고 어려운 구조 환경에서도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두 소방관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두 분의 숭고한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 하겠다"며 "소방관들이 안심하고 구조, 구급, 화재진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더욱 고민해 이번처럼 안타까운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장으로 치러진 이번 합동영결식에서는 순직 소방관에 대해 각각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에 추서되었으며,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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