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에 본교를 둔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는 2019학년도 일반전형 수시모집을 대비해 지난 18일 하루 동안 의정부시 캠퍼스 벧엘관과 에벤에셀관에서 모의면접 및 입시설명회를 실시했다.

일반전형 면접고사 및 수시전형에 대한 수시모집 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이 신청을 접수했다.

모의면접은 실전 면접고사처럼 단과대학별 면접위원(교수) 2명이 수험생 1명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의면접이 끝난 후 지원자의 부족한 부분을 면접위원이 1대1로 피드백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모의면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어졌으며 입시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50분간진행되었다.

특히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는 과학기술융합대학인 사이버드론봇군사학전형이 신설되었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학생부 교과성적 70%, 면접고사 20%, 체력검정 10%가 반영된다.

공연예술학부에도 태권도교육융합전공과 모델콘텐츠전공 등 2개의 전공이 신설되었으며,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은 태권도 시범 전공 14명과 품새 전공 6명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모델콘텐츠전공은 7명을 모집한다. 두 전공 모두 실기우수자전형으로 실기고사 80%, 학생부 교과성적 20%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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