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 파주상공회의소 방문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4일, 파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상견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 시장,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부회장, 상임의원 등 35여명은 파주상공회의소 회관 건립 문제,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파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008년 4월 설립돼 1천76명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파주상공엑스포, 산학협력사업, 중소기업경영자문센터 운영, 국가기술자격검정장 운영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지역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상공인들과 파주시는 상호 협력의 관계로 지속적인 대화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도 우선 내용을 파악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파주상공엑스포는 다음달 15∼16일 양일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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