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시, 청년 20명에 월 200만 원 이상 보장되는 일자리 매칭 시켜


김포시가 ‘김포청년 채용디딤돌사업’추진을 통해 관내 기업에 청년 20명의 일자리를 매칭 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포청년채용디딤돌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돼 올해 7월부터 사전설명회 개최와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강소기업에 취업연계를 해왔다.

기업에 최종 채용된 청년들은 총 17개 회사에서 월 급여 200만 원 이상을 보장받고, 2년간 기본 및 직무역량강화 교육과 고용유지를 위한 전담매니저의 정기적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고용악화와 청년실업이 치솟는 가운데, 시에서 주도적으로 청년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한 사례”라며, “더욱 많은 지역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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