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경기 파주시는 야당 과선교 차로개선에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연장 120m에 대한 교량 확장 사업을 완료했다.

야당 과선교 신도시방향 차로개선 사업은 야당동에서 운정신도시, 고양, 금촌 방향으로 나가는 유일한 시설이나 출로 1차선에 집중되는 교통량으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량이 가장 많은 좌회전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2개 차로가 좌회전 차로로 운영중이다. 하지만 시는 현재 차로 운영은 교통량 조사결과를 반영한 운영으로 향후 유관기관과 협의 및 주민의견을 수렴해 차로운영이 변경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사 과정에서 불편을 감수해준 주민들께 도로로 보답하는 것이며 주민의견을 잘 검토해 사업마무리를 철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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