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지난 3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민선 7기 제1차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민기(용인 을), 이우현(용인 병), 표창원(용인 정), 오세영(용인 갑)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시 간부 공무원 2명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을 보고하고,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특례시 지정 등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오세영 위원장은 “낙후된 처인구의 균형발전을 위해 예산배정시 배려를 부탁한다”고 전하고, 표창원 위원장은 “동백 주네브상가 활성화 등과 관련해 시 차원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의 제2의 도약과 사람 중심 새로운 용인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헌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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