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친환경소비촉진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경기 광주시는 ‘2018 친환경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친환경 기술·제품, 소비·유통 분야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단체 등에 주는 상으로 광주시는 친환경 소비정책 추진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친환경소비 정책 추진을 위해 조례정비, 전담조직·인력운영, 친환경구매 매뉴얼 제작, 녹색구매정보 제공, 녹색구매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친환경 구매 촉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 구매액 140억 원 중 101억 원을 녹색제품(구매비율 72.3%)으로 구매해 전국 지자체 녹색제품 구매비율 평균의 2배, 2020년 정부의 지자체 구매비율 목표 60%를 초과 달성하는 등 친환경구매 정책 추진 전국 최우수 지자체임을 알렸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기후변화는 세계적인 문제로 친환경 녹색소비 등 지속적인 친환경구매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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