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가 ‘2018 경기도 식품위생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표창과 2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경기도는 식중독 예방관리, 음식문화개선, 식품안전관리, 식품정책 4개 분야 및 21개 세부항목으로 식품위생분야 평가를 진행했으며, 파주시는 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2012년도부터 6년 연속 경기도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고, 이번에 받은 상금 2천만 원을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및 친환경 수저받침용지 보급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위생행정을 펼쳐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만들고, 식품위생분야에서 파주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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