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인종합일보 구본진 기자] 시흥시, 시흥갯골축제 개최


경기 시흥시는 14~16일간 갯골생태공원에서 ‘제13회 시흥갯골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슬로건 하에 2가지 대표 프로그램과 12가지 프로그램 존(zone)으로 진행된다.

소금놀이터, 갯골놀이터, 갯골 패밀리런, 나무숲공연장, 수영장 예술극장, 갯골야간난장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차량 운행은 전면 통제되고, 관내 19곳에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갯골축제 연계프로그램인 시흥청년축제학교 수강생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방법으로 전달함으로써, 평범한 분리수거나 재활용 이상의 가치를 살리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