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고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 제2회 추경예산 심사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제22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지난 14일 위원장에 김완규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덕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기획행정위위원회 강경자ㆍ김수환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ㆍ윤용석ㆍ장상화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문재호ㆍ정판오 의원, 문화복지위위원회 김덕심ㆍ김완규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을 18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9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2018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1,338억 34백만 원이 증액된 2조 3,166억 89백만 원으로 편성하였으나, 삼송동 지역의 민원해결을 위한 LH공사의 공사비 부담금수입 반영 등을 위해 14억 25백만 원이 증액된 2조 3,181억 14백만 원이 수정예산안으로 제출되었다.

김완규 예결위 위원장은“제8대 의회 개원 후 첫 예산 심사인 만큼 보다 투명하고 철저하게 심사를 실시하여 지방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을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사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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