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경기도교육청, 학교 주차장 개방해 귀성객에게 편의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주차장을 개방해 경기도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협조를 요청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19일부터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학교별 주차장 개방 여부 및 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학교에 주차하는 운전자는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고 학교 시설물 방지 및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수칙을 지켜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주차장 이용을 통해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