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7개소 시민생활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휴기간 시민 안전대책을 점검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첫 번째 일정으로 서구 가좌노인문화센터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무료배식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환담을 나누었으며 이어서 남부소방서를 들러 추석연휴 비상근무와 취약지에 대한 소방 예찰활동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신기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화를 가졌으며 직접 장을 보고 서민 물가를 체감하면서 전통시장 소비촉진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둘째 날 21일에는 먼저 송림6동 제1경로당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며 건강기원 덕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어서, 전통시장인 모래내시장에 들러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한 환담 시간을 갖고 점포에서 장을 볼 예정이다.

또한, 정각지구대와 120미추홀콜센터를 방문하여 연휴 24시간 범죄예방 활동과 민원응대 등의 상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추석맞이 시민 생활현장 방문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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