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성모병원관계자가 부평2동부평6동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있다, 사진=부평구
[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9월 19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와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500매, 1천 매(총 1천500만 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해 부평지역에서 진행하는 ‘희망 2018,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인천성모병원은 매년 명절을 비롯한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부평2·6동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경철 부평2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귀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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