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겠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4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어 ▲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양 ▲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 모두 함께 잘사는 안양 ▲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 등 민선 7기가 추진할 5대 행복도시 정책을 소개했다.

이를 위해 시민참여위원회 구성, 중장년지원센터 설치, 청년 스마트타운 조성, 박달 스마트시티 조기 착공 등을 약속했다.

그는 청년창업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박달 스마트시티를 조기에 착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등학교까지 완전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교복·체육복 구매비를 지원하는 등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시장은 “국철 1호선 석수·관악·안양·명학역에 출입구를 증설하고 문화, 복지시설을 확대하는 등 시민이 행복하기만 바라는 마음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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