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이희창)는 10월 11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0월 22일까지 12일간 운영된다.

본회의가 개회되자 임재근 의원은 ‘덕정역세권 사업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임재근 의원은 덕정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대해 “사업 의지는 있으나 속도나 방향에는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덕정역세권은 오랜 세월 괄목할만한 성장과 변화 없이 정체되어 있어 앞으로 덕정역 이용객의 관심을 끌만한 다양한 문화공간을 시급히 확충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미령 의원도 ‘남북교류와 협력을 대비한 양주시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여 “문재인 대통령이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수립 기념 경축식에서 언급한 경기도 접경지역 통일경제특구는 미래지향적인 첨단산업과 상업무역, 관광 기능을 포함한 남북경협의 현장이 될 것”이라며 “양주시가 그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튿날인 12일에는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며 예산특별위원장과 간사는 정덕영 의원, 임재근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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