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성남시, 바이오산업 벨트 구축위해 적극 나선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성남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바이오협회와의 협력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사업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성남시와 진흥원은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과의 병원협력형사업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산학연관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바이오산업의 산업정책기관인 한국바이오협회와의 협력으로 21세기를 선도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사업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성남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 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바이오산업의 중장기적인 육성인프라 조성을 위한 전략으로 산·병·학·관 연계 스타트업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추진 등 지식 정보의 교류를 위한 활동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의 선도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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