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수원시, 5년 연속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 지자체 선정돼


경기 수원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 중심의 독자적인 복지정책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연차별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발한다.

수원시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관리하고,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민관협력·주민참여를 기반으로 ‘복지 시민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하고 누리는 권리, 더 탄탄한 복지 도시 수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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