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시,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 본격적인 추진


경기 파주시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의 대안 부지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정상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 주재로 지난 8일 열린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시민 자문단’ 전체 회의에서 입지여건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논의한 끝에 탄현면 성동리 지역으로 대안부지를 선정했다.

시민 자문단은 지역 주민, 환경·시민·농민 단체, 외식업체 대표, 시의원 등 17명으로 구성됐고 이날 회의에는 13명이 참석했다.

최종환 시장은 “사업지 이전과 대안부지 선정이라는 작지만 큰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 사업이 농민과 시민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은 최고 품질의 파주장단콩을 테마로 ‘생산·가공·유통·판매’와 ‘체험·관광·문화’가 어우러진 6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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