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지난 12일에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2018 행복한 중원마을 & 우다다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행복한 중원마을 & 우다다’는 행복한 중원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네트워크 사업과 다문화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통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청소년을 기반으로 모인 상대원3동 아사모,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학교,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크는 중원1마을 등 마을 기관 및 협의체를 중심으로 청소년,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도담도담 마을 놀이터 ‘왕년의 도담도담’ 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문화인 길놀이, 윷놀이, 팽이놀이, 마당극 등 한국의 전통놀이와 추억의 달고나, 뻥튀기, 맛탕, 가래떡구이 등 전통 먹거리 한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계 문화축제로 일본, 대만, 필리핀, 중국 멕시코 등 다양한 세계 전통문화 및 음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추진했다.

오는 20일에는 도담도담 마을놀이터 ‘지금의 도담도담’ 이라는 주제로 상대원 3동 주민센터 주변 공터와 골목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을 축제가 2차로 개최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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