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지페어코리아 2018(G-FAIR KOREA 2018)’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지페어코리아 2018’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박람회로 올해로 21번째 개최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천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다양한 콘텐츠 신사업과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E-커머스관’을 설치해 미래산업,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선보인다.
김포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최적의 위치에 24개의 부스를 설치해 바이어들의 상담 및 구매선정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며, 김포시 단체관은 관내 20개 업체가 입점해 주방용품, 농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년 김포시 단체관은 12개사가 참가해, 상담 102건 2억 6,468만 원, 계약은 52건에 4,605백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들의 국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여를 최대한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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