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여주시, “아름다운 가을, 여주 오곡나루축제로 놀러오세요”


경기 여주시는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 여주 가고~ 여주오곡나루축제 보고~’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18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여주시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광패키지 상품으로, 축제기간 중 2회(27, 28일) 운영된다.

코스에는 세종대왕열차를 타고 떠나는 여주오곡나루축제장, 신륵사 관람, 황포돛배(세종대왕호) 승선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여주역에서 축제장까지 연계된 버스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 전원에게는 고구마 캐기 체험, 농가운영 체험부스 이용 쿠폰이 제공되며, 황포돛배를 30여 분간 승선해 남한강의 경치를 즐기고 천년고찰 신륵사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판교역부터 여주역까지 무정차로 운행하는 30여 분간 세종대왕특별열차 내에서 마술쇼, 퍼포먼스 등의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여행프로그램은 회차당 180명 총2회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희망자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구매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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