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경기도교육청 산하 기관들, 아이스버킷 챌린지 확산에 동참한다


경기도교육청 산하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이정만 원장은 16일 오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생경화증) 환우와 그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얼음물을 몸에 뒤집어쓰는 이벤트다.

이날 챌린지에는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조영관 부장, 김두형 부장, 소병화 부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 강병구 기획조정실장의 지목을 받아 성사됐다.

이정만 원장은 “루게릭 환자 여러분들이 힘내시길 바란다”고 외치며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다음 도전자로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 이한복 정책기획관, 유대길 행정국장을 지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루게릭병 등 희소질환 환우와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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