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종찬 기자]화성시, 온라인 시민서포터즈로 3.1운동의 역사적 가치 널리 알린다


경기 화성시는 17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온라인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남양읍의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소개 및 향후 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글쓰기 강사, 마을 봉사단, 주부, 청년활동가 등 시민 12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화성시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콘텐츠들을 발굴·제작해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 시민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하며,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소정의 원고료와 역량강화교육, 팸투어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화성지역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전도사로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시민서포터즈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화성시 문화유산과(031-369-65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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