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지난 18일 ‘경기 남부권역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기관 워크숍’이 성남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해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멘토 기관으로 뽑혀 이날 워크숍을 주관해왔다.

이날 경기 남부권역 21개 시·군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과 아동사례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우수 사례 정보 공유의 장이 펼쳐졌다.

성남시는 대상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감사 편지 쓰기, 감사 놀이장 적기 등의 감사 테라피를 진행해 심리적 지지, 자존감 상향 효과를 보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 노하우를 전파했다.


시는 자살 예방 교육, 판교박물관 견학, 남한산성 탐방도 진행해 담당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성남시는 취약계층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아동복지 사업 모델을 만들어나가는 한편 기관 간 드림스타트 사업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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