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오는 11월 19일부터 실시하는 제285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겸)는 박순자, 조금석, 김영숙, 김연균, 최정희 소속 의원들과 함께 ▶드림스타트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정부2센터), ▶환경자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등 8개소를 방문하였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오범구)는 구구회, 임호석, 정선희, 김현주, 이계옥 소속 의원들과 함께 ▶소하천(장암천 등)정비사업,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호우피해 현장, ▶직동근린공원 조성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슬러지감량화사업, ▶CRC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9개소의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각 상임위별 해당 의원들은 주요사업에 대한 실태 및 현황을 확인하여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함께 건설현장에서는 적법 시공 여부,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 등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주민불편사항과 민원사항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현장 점검 후 의원들은“시민을 위해 준비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 해줄 것과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 제거와 시정 가능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로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관리에 만전을 다 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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