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문화프로그램 ‘Book&’ 개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책과 함께 미술관에 머무는 문화프로그램 을 개최한다.

대중적인 문화 콘텐츠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자연을 주제로 북 큐레이션,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공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27일 오후3시 개최하는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 는 ‘문화예술공동체 더뮤엘’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클래식 공연과 구연동화 형식의 독서공연으로 이현주 작가의 그림책 『나무처럼』을 주제로 한다.

그림책 낭독과 피아노 트리오의 연주가 교차되는 형식의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성인층까지 관람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참여접수는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또 10월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미술관 1층 로비에는 자연을 주제로 북 큐레이션된 도서들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관람객에 도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원하는 도서를 대여해 로비, 카페, 옥상정원 등 미술관 곳곳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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