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시흥시, 세계적인 건강도시로 발돋움한다


경기 시흥시는 건강도시 사업으로 WHO와 AFHC 어워드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제8차 AFHC(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 글로벌컨퍼런스에 참석했다.

WHO에서 주관한 건강도시 어워드에서 시흥시가 추진 중인 ‘유해 마케팅으로부터 어린이 보호를 위한 식품안전사업’이 수상했다.

또한, AFHC 어워드에서 건강활동가를 통한 지역사회 만성질환관리, 행복건강센터를 통한 주민주도 건강사업, 외국인근로자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등 3건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4관왕 수상을 달성했다.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강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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