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인천안남중학교 학생 38명과 인천초은중학교 학생 37명이 인천시의회가 개최한 의정아카데미 본회의 체험교실에 참가해 기념찰영을 하고있다. 사진=인천시의회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안남중학교(계양구 계산3동 소재) 학생 38명과 인천초은중학교(서구 청라1동 소재) 학생 37명이 19일 인천광역시의회가 개최한 의정아카데미 본회의 체험교실에 참가해 의회민주주의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행사 참여를 통해 본회의 회의진행을 방청하고 의회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의원들이 회의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시의회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회의 종료 후,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오늘 민주주의 의사결정 체험의 귀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인천의 발전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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