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 "농촌과 도시가 조화롭게 발전되도록 하겠다"


여주시가 지역밀착형 SOC 조성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어떤 성과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이항진 여주시장, 김현수 여주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와 중앙어울림센터를 찾아 지역밀착형 SOC 사업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앞선 9월, 여주시장과 관계부서 담당자들은 해당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한 데 이어, 더 많은 관계부서와 시의원들까지 이번 벤치마킹에 합류해 여주시에 지역밀착형 SOC 조성을 구체화하고 확보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여주시의 지역밀착형 SOC 조성은 민선7기 이항진 여주시장의 공약사업인 ‘농촌과 도시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여주’의 구체적인 공약이행사업인 것이다.

이항진 여주시장는 지역밀착형 SOC조성사업을 위해 국비확보에 선제적인 대처로, 국가주력사업인 생활밀착형SOC 조성사업을 여주 생활환경에 맞게 도입해 여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벤치마킹으로 여주시와 시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교육문화예술이 풍성한 여주를 구체화 시키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