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위해 적극 나서


경기 김포시는 지난달 30일 ‘서울5호선 김포연장 태스크포스팀’(이하 5호선 TF)을 구성하고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TF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팀으로 장영근 김포 부시장과 김종혁 김포시의회 부의장을 공동 팀장으로 한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 도·시의원 및 시청 관계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김포시 전역에 대한 철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혁 김포시의회 부의장은 “김포 최대 현안인 서울5호선 김포연장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 시민 등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알차고 내실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7월말 완료된 서울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5호선을 김포시 장기 (누산)으로 연장 시 경제적 타당성이 1.0이하로 분석됨에 따라 경제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연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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