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시,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 나서


경기 김포시는 오는 12일까지 다가구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LH에서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은 LH에서 진행하며 통진 다가구 주택에(1형 전용면적49㎡-2인이하, 2형 전용면적 50㎡초과~85㎡이하-3인 이상 가구 신청) 총 25세대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18년 10월 25일) 현재 사업대상지역(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세대원으로 1순위자(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와 2순위자(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이하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이하 장애인)이다.

신청장소는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2018.10.25) 신청자의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및 관할 읍·면·동, 김포시청 주택과 또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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