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삼성디지털시티 사내식당에서 진행된 2018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수원시민, 3군 사령부 장병들이 모여 김장을 담그고 있다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삼성디지털시티-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수원시-3군 사령부 온정 나눔 '2018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삼성디지털시티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수원시민, 3군 사령부 장병등은 10일 삼성디지털시티 사내식당에 모여 경기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삼성전자가 매년 수원과 화성등 각 사업장 별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사회공헌사무국 이영순 상무와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수원시민 봉사자, 3군사령부 부대원 등 400여명 이 함께했다.


이날 담궈 포장된 김장김치는 삼성디지털시티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와 전달식을 갖고 경기도 시?군에 있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8,272세대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사회공헌사무국 이영순 상무, 삼성디지털시티 박영진 사원대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김훈동 회장,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김경순 센터장이 참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각 사업장별로 연말까지 총 222ton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사업장 인근의 독거노인 및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에게 전달한다.

 

10일, 삼성디지털시티 사내식당에서 진행된 2018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류상택 회장,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김훈동 회장, 삼성전자 사회공헌사무국 이영순 상무, 삼성디지털시티 박영진 사원대표, 수원휴먼서비스센터 김경순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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